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이미 꽤 똑똑하신 분들이더라구요.
학교 밖, 직장 밖에서까지 VLSI 관련 내용을 찾아보실 정도 노력이면…..ㄷㄷ
오늘은 전공 말고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식으로 커리어를 만들어 갈 지 생각해보면 좋겠죠?
(그래야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으니까!)
대부분은 이런식으로 커리어가 바뀌어가더라구요. 보통 반대 경우로 가진 않습니다.
“기술 -> 영업 -> 경영”
기술에서 멈춰있거나 영업에서 멈춰있는 사람들도 꽤 많구요.
System Architect
RTL Design Engineer
DFT Engineer
Physical Design / Layout Engineer
EDA R&D Engineer
Verification Engineer
Analog Design Engineer
Mixed-Signal Design Engineer
Packaging Engineer
- 칩의 패키징을 설계하고, 열 관리 및 SI을 고려한 패키지 솔루션 개발합니다.
Yield Engineer
- 제조 수율을 개선하기 위한 웨이퍼 <-> 설계 상관 분석 및 최적화 작업을 수행합니다.
Test Engineer
- 칩 테스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ATE나 IJTAG 등을 사용합니다.
Field Application Engineer
- 고객 지원 및 기술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며, 기술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Power/Signal Integrity Engineer
- 전력/신호 무결성을 유지하고, PDN 등을 분석합니다.
Firmware/Embedded Software Engineer
- 칩 내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최적화합니다.
위에 써 놓은 것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아래처럼 얕고 넓게 알면서~ 특정 몇 가지에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환영 받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싶으면, 앞으로 잘 나갈 기술에 깊이 파시면 됩니다.
한국 대기업은 똑같은 직함이라면 연봉이 비슷한데,
미국 회사의 경우.. 똑같은 회사더라도 어떤 분야의 엔지니어이냐에 따라 연봉이 다릅니다.
예시를 만들어보면, 아래 같은 것들이 있겠습니다.
TCAD
HSPICE
RTL Design
UVM
DFT, ATPG
Synthesis, Place and Route
Static Timing Analysis
Physical Verification
Post silicon validation
EDA Deployment
이 정도만 각각 한 번씩 맛보기 해보고, 2개 정도 분야만 깊이 파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2개도 너무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본인만의 T자 테크트리를 그려보세요.
출처 : No Site
어떻게 파 내려갈 것인가? 아래 자료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https://www.synopsys.com/content/dam/synopsys/external-hosting/lms/ace-learning-paths.pdf
저는 위 10가지중에 2, 5, 7로 깊이 깊이 파내려가고 있는 중이구요.
저도 언젠간 “기술 -> 영업 -> 경영” 순서로 나아 갈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래 유튜브는 그냥 제가 요즘 보는 채널인데,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 공유 드립니다. :)
https://youtu.be/-wC1Pc458vI?si=46U2wHEoY2WXBeAv
설명 : 운이 좋게도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다 미국 퀄컴으로 이직하게 된 썰을 풀어봅니다. #Qualcomm #sandiego #미국이직 #미국생활 #미국이민 #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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