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DEX 2026 개막 D-1: HBM4E·HBF 첫 공개, 코엑스에서 확인할 5가지
제28회 반도체대전 SEDEX 2026이 10월 14일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역대 최대 규모(300개 기업·888개 부스), SK하이닉스 HBM4E·HBF 첫 공개까지 — 개막 D-1 심층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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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EX 2026 개막 D-1: HBM4E·HBF 첫 공개, 코엑스에서 확인할 5가지
30초 요약
- 제28회 반도체대전 SEDEX 2026이 2026년 10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열린다. 주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다.
-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 기업 300곳·부스 888개로, 2025년 대비 기업이 70곳, 부스가 230개 늘었다. 올해 주제는 "Into the Era of Silicon Intelligence(실리콘 지능의 시대로)"다.
- 최대 관전 포인트는 SK하이닉스의 7세대 HBM인 HBM4E와 HBF(high-bandwidth flash)의 첫 공개다. 낸드를 적층해 전송 폭을 넓힌 AI 서버용 메모리 HBF가 실물로 처음 공개된다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
- 삼성전자는 "AI 시스템 설계"를 전시 메시지로 내걸고 HBM·이미지센서·모바일 프로세서·차량용 고신뢰성 반도체·파운드리 솔루션·3D 메모리 구조를 아우르는 시스템 레벨 역량을 강조한다.
- 결론부터 말하면, SEDEX 2026은 한국 반도체가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한가운데서 다음 3년의 주도권을 어디에 두는지를 선언하는 자리다. 투자자, 취업준비생, 산업 분석가 모두에게 현장 또는 온라인 후속 보도를 통해 확인할 가치가 있다.
Background: SEDEX가 왜 중요한가
SEDEX(반도체대전)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28회를 맞는다. 2026년 10월 13일 기준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참가 기업 수와 부스 수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00개 기업, 888개 부스. 전년 대비 기업 수로는 70곳, 부스 수로는 230개가 증가한 수치다.
전시회 규모가 커졌다는 사실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그 구성이다. 메모리 양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대형 부스를 꾸리는 것은 물론, 장비·소재·부품(소부장) 기업부터 디자인하우스·IP 기업·팹리스까지 국내 반도체 공급망의 전 구간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미반도체(TC 본더), 세메스, 주성엔지니어링, PSK, 케이씨텍, 동진쎄미켐, 미코 같은 장비·소재 기업과 에이직랜드(디자인하우스), 칩스앤미디어·오픈엣지테크놀로지(IP) 등이 참가 명단에 올라 있다(2026년 10월 13일 기준 참가 기업 발표).
SEDEX의 또 다른 특징은 전시와 컨퍼런스가 결합된 구조라는 점이다. 개막일인 10월 14일에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R&D 국제 컨퍼런스가, 15일에는 JEDEC 글로벌 표준 포럼이 열린다. 15~16일에는 제9회 반도체 산학연 교류 워크숍과 채용박람회(18개 기업·구직자 433명)가 이어지고, 16일에는 "휴머노이드를 움직이는 반도체" 세션이 마련된다. 즉, 제품 전시뿐 아니라 기술 표준과 인재 채용까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동시에 논의되는 장이다.

Deep Dive: 코엑스에서 확인할 5가지 관전 포인트
① HBM4E·HBF 첫 공개 — 메모리 로드맵의 방향타
이번 SEDEX의 단연 최대 화두는 SK하이닉스가 처음 공개하는 HBM4E와 HBF다(2026년 10월 13일 기준 전시 안내).
HBM4E는 7세대 HBM이다. HBM은 세대가 올라갈수록 스택당 I/O 수와 전송 대역폭이 계단식으로 증가해 왔고, HBM4E는 그 다음 계단을 보여주는 제품이 될 전망이다. 상세 스펙의 수치들은 10월 14일 현장 공개 이후 확인이 필요하지만, 방향성 자체는 분명하다. AI 가속기 한 장이 요구하는 메모리 대역폭이 매년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메모리 업체의 경쟁력은 "다음 세대 HBM을 누가 먼저, 누가 안정적으로 양산하느냐"로 수렴하고 있다.
더 흥미로운 것은 HBF(high-bandwidth flash) 다. 낸드 플래시를 적층해 전송 폭을 넓힌 AI 서버용 메모리로, 이번에 기술이 처음 공개된다. DRAM 기반인 HBM과 달리 낸드 기반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낸드는 DRAM보다 bit당 비용이 낮고 비휘발성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latency와 내구성(endurance)에서는 불리하다. HBF가 겨냥하는 지점은 바로 이 트레이드오프의 틈새다. AI 추론 워크로드가 커지면서 모델 웨이트 저장, KV 캐시의 계층적 배치 등 "대역폭은 필요하지만 DRAM까지는 아닌" 메모리 계층이 생겨나고 있고, HBF는 그 계층을 노리는 제품으로 읽힌다.
메모리 전문가 관점에서 보면 HBF의 성패는 두 가지 질문에 달려 있다. 첫째, 컨트롤러와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낸드의 약점을 얼마나 가릴 수 있는가. 둘째, hyperscaler들이 메모리 계층을 새로 짜는 비용을 감수할 만큼의 TCO(총소유비용) 이점을 보여줄 수 있는가. 이번 공개는 기술 실증의 첫걸음이고, 진짜 판정은 2026년 말~2027년 고객사 퀄(qualification) 결과에서 날 것이다.
한국 관점에서 이 전시는 의미가 크다. HBM 경쟁은 사실상 한국(삼성전자·SK하이닉스)과 미국(마이크론)의 3파전이고, HBM4E·HBF를 먼저 공개하는 쪽이 로드맵 주도권의 이미지를 가져간다. SEDEX라는 국내 무대에서 SK하이닉스가 두 카드를 동시에 꺼낸 것은, 메모리 리더십을 대외에 선언하는 행보로 해석할 수 있다.
② 삼성전자의 "AI 시스템 설계" — 파운드리 메시지의 진화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의 메시지를 "AI 시스템 설계" 로 잡았다(2026년 10월 13일 기준 전시 안내). 전시 품목은 HBM, 모바일 이미지센서, 모바일 프로세서, 차량용 고신뢰성 반도체, 파운드리 솔루션, 3D 메모리 구조다.
주목할 점은 품목의 나열 방식이다. 개별 부품의 스펙 경쟁이 아니라, 메모리·로직·센서를 아우르는 시스템 레벨 설계 역량을 하나의 스토리로 묶었다는 것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가진 IDM(종합반도체기업) 구조의 강점을 정면으로 내세우는 전략이다. 파운드리만 하는 기업, 메모리만 하는 기업은 흉내 내기 어려운 메시지다.
특히 "파운드리 솔루션"을 HBM·3D 메모리 구조와 같은 공간에 배치한 것은 시사점이 있다. AI 시대의 파운드리 경쟁은 단순 미세공정 수율 싸움을 넘어, HBM과 로직 다이를 어떻게 묶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드느냐(advanced packaging, 2.5D/3D integration)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한 지붕 아래 둔 기업이라는 점은, 이 싸움에서 구조적 우위가 될 수 있다. 이번 전시가 그 우위를 고객사·투자자에게 각인시키는 자리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③ 소부장 국산화 전선 — 장비·소재·후공정의 독립 노선
메모리 양강의 대형 부스 뒤편에서 진짜 산업의 체력을 보여주는 것은 소부장 기업들이다. 이번 참가 명단에는 TC 본더의 한미반도체, 세메스, 주성엔지니어링, PSK, 케이씨텍, 동진쎄미켐, 미코 같은 장비·소재·후공정 기업이 대거 포함됐다(2026년 10월 13일 기준).
TC 본더(thermo-compression bonder)는 HBM 적층 공정의 핵심 장비다. D램 다이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HBM의 특성상, 본딩 장비의 정밀도와 생산성이 곧 HBM 양산 능력과 직결된다. 한미반도체의 부스는 "HBM 공급망에서 한국 장비가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디자인하우스(에이직랜드)와 IP 기업(칩스앤미디어·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참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들은 팹리스 생태계의 허리에 해당하는 기업들로, 국내 팹리스 산업의 설계 역량이 어느 수준까지 올라왔는지를 보여준다. 메모리 중심인 한국 반도체 포트폴리오에서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가 얼마나 두터워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창구다.
한국 관점에서 소부장 전선은 단순한 국산화를 넘어선 의미를 갖는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장비·소재의 자립도는 한국 반도체의 전략적 자율성과 직결된다. SEDEX는 그 자립도의 현재 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국내 무대다.
④ 첨단패키징·JEDEC 표준 논의 — 기술 표준의 전쟁터
전시만큼 중요한 것이 컨퍼런스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10월 14일에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R&D 국제 컨퍼런스가, 15일에는 JEDEC 글로벌 표준 포럼이 열린다.
첨단패키징은 지금 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뜨거운 기술 전장이다. 미세공정의 물리적 한계가 다가오면서, 성능 향상의 무게중심이 트랜지스터 축소에서 패키징(2.5D/3D integration, chiplets)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HBM 자체가 첨단패키징의 대표적 산물이다. 이 컨퍼런스에서 어떤 R&D 방향이 제시되는지는 향후 3~5년 패키징 기술 로드맵의 힌트가 된다.
JEDEC 포럼은 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걸려 있다. HBM의 인터페이스·동작 규격은 JEDEC 표준으로 정의되며, 표준 논의의 결과는 메모리 3사의 제품 설계와 고객사의 시스템 설계를 동시에 좌우한다. HBM4E 세대에서 표준 논쟁의 쟁점이 무엇인지, 한국 기업들이 표준 무대에서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STA(signoff timing) 전문가 관점에서 덧붙이자면, 3D 적층 구조가 보편화될수록 timing closure와 thermal·power integrity의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표준과 패키징 기술의 논의 뒤에는 EDA 툴과 설계 방법론의 진화가 따라붙을 수밖에 없고, 이 영역의 병목이 결국 제품 출시 속도를 가른다. 컨퍼런스에서 방법론 관련 발표가 나오는지도 체크할 만하다.
⑤ 피지컬 AI·휴머노이드 — 다음 수요처의 등장
10월 16일 세션 "휴머노이드를 움직이는 반도체" 와 개막일 기조강연 라인업은 SEDEX가 바라보는 다음 수요처를 보여준다.

개막일(10월 14일) 기조강연은 세 사람이다. 안현 SK하이닉스 사장의 "AI 시대, 메모리 혁신의 방향을 묻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의 "피지컬 AI 시대를 여는 AI 반도체", 박승배 뉴욕주립대 교수의 "미래 컴퓨팅 시대의 도전과 기회"(2026년 10월 13일 기준 프로그램 안내).
여기서 키워드는 피지컬 AI(physical AI) 다. 데이터센터 안의 AI를 넘어 로봇·휴머노이드 같은 물리적 세계의 AI가 다음 반도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는 메시지다. 모빌린트는 AI 추론용 NPU를 만드는 국내 팹리스로, 신동주 대표의 기조강연은 "엣지에서 돌아가는 AI 반도체"의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는 비전 센서, 엣지 추론 칩, 모터 제어용 MCU, 전력 반도체가 들어가야 한다. 데이터센터 GPU와는 전혀 다른 반도체 믹스이고, 이는 한국 시스템 반도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창이 될 수 있다.
투자 관점에서는 아직 "테마" 단계에 가깝다는 점을 짚어야 한다. 휴머노이드용 반도체의 실질 매출 기여는 수년 후의 일이다. 하지만 SEDEX가 이를 독립 세션으로 편성했다는 사실 자체가, 국내 반도체 산업이 다음 5년의 수요 지형을 어디에서 찾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다.
Chase's Take: 전시회에서 읽는 한국 반도체의 전략적 위치
SEDEX 2026의 다섯 가지 관전 포인트를 관통하는 질문은 하나다. 한국 반도체는 AI 시대의 가치사슬에서 어디에 서 있는가.
첫째, 메모리는 여전히 한국의 절대 강점이다. HBM4E와 HBF의 첫 공개는 그 강점을 다음 세대로 연장하겠다는 선언이다. 다만 메모리 산업의 본질은 사이클 산업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은 AI 수요가 이끄는 슈퍼사이클의 한가운데지만, 사이클의 정점에서 내린 투자 결정이 다음 다운턴의 부담이 되는 것이 이 산업의 반복되는 역사다. HBF 같은 새로운 메모리 계층 시도는, 단일 제품(HBM)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관점에서도 읽어야 한다.
둘째, 삼성전자의 "AI 시스템 설계" 메시지는 IDM의 구조적 우위를 겨냥한 포지셔닝이다. 파운드리·메모리·시스템LSI를 한 지붕 아래 둔 기업은 전 세계에 손에 꼽는다. 미세공정 경쟁에서 밀리는 구간이 있더라도, 시스템 레벨 통합 역량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이 전략이 통하려면 결국 고객사(특히 hyperscaler)의 설계 수주(design win)가 따라줘야 하고, SEDEX는 그 설득의 무대다.
셋째, 소부장과 팹리스 생태계의 두께가 한국 반도체의 다음 10년을 가른다. 메모리 양강의 성과 뒤에 가려져 있지만, TC 본더 같은 핵심 장비와 디자인하우스·IP 기업의 역량이 자립하지 않으면 공급망 리스크는 그대로 남는다. SEDEX 참가 기업 300곳이라는 숫자는, 그 생태계의 외연이 넓어지고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다.
넷째, 인재 파이프라인이다. 15~16일 채용박람회에는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구직자 433명이 사전 신청했다(2026년 10월 13일 기준). 반도체 산업의 인력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SEDEX가 채용의 장으로도 기능한다는 것은 산업의 구인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방증이다. 박사 과정이나 이직을 고민하는 엔지니어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네트워킹 기회다.
종합하면, SEDEX 2026은 "한국 반도체의 현재 주소"를 확인하는 자리다. 메모리 리더십의 연장(HBM4E·HBF), IDM의 시스템 전략(삼성), 공급망의 자립도(소부장), 표준 무대의 발언권(JEDEC·패키징), 다음 수요처의 탐색(피지컬 AI). 다섯 개의 화살이 모두 같은 방향, 즉 "AI 시대의 주도권"을 가리키고 있다.
Implications: 투자·경영·커리어 시사점
투자자에게. HBM4E·HBF 공개는 메모리 capex 사이클의 온기를 확인하는 이벤트다. HBM 적층 수율과 직결되는 TC 본더 등 후공정 장비의 수주 모멘텀을 점검할 계기로 삼을 만하다. 다만 전시회 발표는 마케팅의 성격도 강하므로, 실제 투자 판단은 2026년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의 설비투자 가이던스와 고객사 퀄 소식으로 교차 검증해야 한다. 피지컬 AI·휴머노이드 테마는 아직 매출 기여가 먼 단계이므로, 테마주 접근보다는 엣지 AI 칩·전력 반도체 등 실제 디자인윈이 나오는 기업 위주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
경영자에게. 삼성전자의 "AI 시스템 설계" 메시지는 시사점이 있다. 반도체의 경쟁 축이 개별 소자 성능에서 시스템 레벨 통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팹리스·디자인하우스라면 고객사에게 "칩 하나"가 아니라 "시스템 솔루션"을 파는 관점으로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볼 시점이다. JEDEC 표준 논의는 제품 로드맵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표준 포럼의 결과물은 R&D 기획 부서가 반드시 챙겨야 할 정보다.
커리어를 고민하는 엔지니어에게. 10월 15~16일 채용박람회(18개 기업·구직자 433명)는 국내 반도체 채용 시장의 현재 수요를 읽는 좋은 창구다. 메모리·소부장·팹리스 각 분야의 채용 담당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사전등록(무료)은 10월 12일에 마감됐고, 이후에는 현장 등록(2만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2026년 10월 13일 기준 안내).
FAQ
Q1. SEDEX 2026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 A. 2026년 10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열린다. 주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다(2026년 10월 13일 기준).
Q2. HBM4E와 HBF는 무엇인가? A. HBM4E는 SK하이닉스가 SEDEX 2026에서 처음 공개하는 7세대 HBM이다. HBF(high-bandwidth flash)는 낸드 플래시를 적층해 전송 폭을 넓힌 AI 서버용 메모리 기술로, 이번에 처음 공개된다. DRAM 기반 HBM보다 bit당 비용이 낮은 낸드의 장점을 살려 AI 워크로드의 새로운 메모리 계층을 노리는 제품으로 해석된다. 상세 스펙은 10월 14일 현장 공개 후 확인이 필요하다.
Q3.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나? 입장료는? A. 사전등록(무료)은 10월 12일에 마감됐다. 이후 방문객은 현장에서 등록비 2만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다(2026년 10월 13일 기준 안내).
Q4. 투자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SEDEX에서 무엇을 봐야 하나? A. 세 가지를 권한다. 첫째, HBM4E·HBF 공개와 연계된 후공정 장비(TC 본더 등) 부스에서 수주 모멘텀의 단서를 찾을 것. 둘째, JEDEC 표준 포럼과 첨단패키징 컨퍼런스에서 향후 3년 기술 로드맵의 방향을 확인할 것. 셋째, 피지컬 AI·휴머노이드 세션에서 엣지 AI 칩·전력 반도체 등 실제 디자인윈이 기대되는 분야를 가려낼 것. 단, 전시 발표는 마케팅 성격이 강하므로 실제 투자 판단 전에는 분기 실적의 설비투자 가이던스로 교차 검증이 필요하다.
본 글의 전시 내용·수치·일정은 2026년 10월 13일 기준 주최 측(한국반도체산업협회·한국반도체연구조합) 및 참가 기업 발표 자료에 근거한다. 현장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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